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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구본승, 자신 알아보는 기자에 모르쇠로 일관 '당황'

2017-05-31 08:2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MB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훈장 오순남' 구본승이 자신을 알아보는 기자에 모른척을 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결, 연출 최은경 김용민)'서는 방송 취재를 위해 적현재를 찾은 기자가 강두물(구본승 분)을 보고 반가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기자는 취재를 마친 후 돌아가던 중 적현재 마당에서 강세종(이로운 분)과 놀던 강두물을 보고 강선생님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강두물은 크게 당황해하며 아니라며 둘러댔고 이를 본 오순남(박시은 분)은 후에 강두물에게 기자와 아는 사이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강두물은 또 한번 당황해하며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했고 오순남은 아직도 비밀이 남아있는거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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