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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5연승 시청자들 “2주를 언제 또 기다리냐”

2017-06-04 22:4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MBC '복면가왕'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5연승을 거두자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5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흥부자댁은 이하이의 ‘한숨’을 준비했다. 이를 들은 유영석은 “세상은 넓고 가수는 많지만 이런 가수는 또 없다”며 감동했다.

이지혜는 “진짜 0.1%도 부족함이 없다. 가수와 신 사이에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본인은 한숨을 쉬는데 우리는 왜 숨을 못 쉬게 하는지 모르겠다. 호흡곤란이 왔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저도 모르게 턱을 괴고 그냥 넋 놓고 들었다”며 “김구라가 아닌 어린 시절 김현동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76표를 얻은 흥부자댁이 57대 복면가왕으로 등장하면서 5연승에 성공했다. 흥부자댁은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랐다”며 “메시지가 잘 전달이 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흥부자댁의 5연승 소식에 시청자들은 “표 차이를 봐바 현장가면 아예 클라스가 다르다니까”(ygl8****) “2주를 언제 또 기다리냐”(bepp****) “예술이다 흥부자댁 이정도였던가 우리나라는 정말 이러한 예술작품을 가지고 있다는거에 대해 감사해야한다 진짜 감동이다”(ss03****) 등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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