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자동차 브레이크 제조업체 스톨츠는 5일 다음달 13~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박람회 '2017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초경량 카본 소재를 적용한 브레이크 시스템 및 에어로 다이내믹 디스크로터를 페라리와 마세라티 차종에 실 장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 제조업체 스톨츠는 5일 다음달 13~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박람회 '2017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스톨츠 제공
스톨츠의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은 기존 브레이크 형상을 탈피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전 세계 26개국에 자동차 부품과 퍼포먼스 제품을 수출·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독일 만하트와 유럽 전역에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전체적인 브레이크 시스템의 구조해석 및 열·유동해석을 통한 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성능과 내구성에 최적화 설계하여 차량의 최고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러한 스톨츠의 제품은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성능과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한편, 스톨츠는 2003년 창업된 이후 자동차 브레이크 산업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디자인 기술 경영을 모토로 품질과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신설비 도입 및 전문인력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품질경영체제를 도입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작한 스톨츠의 성장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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