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 옆자리 여성 허벅지 찍고 "나보다 굵네"...여성 비하 논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여성 비하논란에 휩싸였다.
곽윤기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지하철에 앉아 자신의 다리와 옆자리 여성의 다리를 찍은 사진과 함께 "옆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이란 글을 남겼다.
▲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11일 자신과 여성의 허벅지를 비교하는 사진과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여성비하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
이 글에 대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빨리 지워요', '위험한 발언'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서 '여성 비하 발언'이라는 지적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