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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효과 속 '맨투맨', 종영까지 2회...핵심 줄거리는?

2017-06-06 19:08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JTBC,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해진이 주인공 역을 맡은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남은 줄거리에 드라

마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맨투맨 측은 종영 전 시청자들을 위해 드라마 핵심 줄거리를 스토리보드로 공개했다.

스토리 보드에 따르면 임무 완수율 100%인 고스트 요원 'K'김설우(박해진 분)는 죽은 로버트 윤(고스트명 ‘Y’)이 남긴 ‘세 개의 목각상'을  찾으라

는 임무를 부여 박고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원으로 잠입하는 내용으로 전개가 시작된다.

그 후 설우는 운광과 그의 1호팬 출신 차도하(김민정 분)를 만나 우여곡절 끝에 첫 번째 목각상을 찾고 사라지려던 도중 두 번 째 목각상을 위한 

타깃이 도하가 되면서 급히 도하와 위장 연애를 펼친다. 하지만 그는 모승재(연정훈)의 방해로 정체를 들키게 되고 이들 곁을 떠난다.

떠나감도 잠시 도하의 부친이 누명을 쓰고 운광과 도하는 다시 설우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마침내 이 셋은 '설운도' 합동작전으로 두 번째 목

각상을 찾아낸다.

마지막 작전만을 앞둔 채 설우는 모승재의 계략으로 국정원 팀장(장현성)에게 총을 맞아 쓰러지지만 'Y'를 밀고한 내부 배신자 '두더지'를 찾고자 

다시 일어선다. 이 과정에서 운광의 과거 연인이자 승재의 아내 송미은(채정안)이 고스트 요원이었음을 밝혀지고 설우는 그녀와 공조하여 세 번

째 목각상과 고스트 프로젝트 1세대 요원을듸 테잎까지 찾으며 모든 임무를 완수한다.

하지만 14회 말 내부 배신자인 '두더지'의 정체가 국정원장이였음이 드러났다.

그로인해 설우의 조력자 동현(정만식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또다시 반전을 예고했다.

'맨투맨' 제작진은 '설우에 중요했던 동현의 사고로 설우가 복수를 펼칠 것인지에 대한 그의 끝나지 않은 마지막 일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혀 긴장

감을 높였다.

한편 14회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3.9%까지 올라서며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둔 '맨투맨'은 오는 9일 오후 11시에 15회가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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