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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 입원한 병원에서 '폭풍오열'

2017-06-06 22:3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KBS2 '쌈, 마이웨이'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박서준 때문에 오열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6회에서는 경기를 하다 다친 고동만(박서준 분)때문에 오열하는 최애라(김지원 분)모습이 그려졌다.

고동만은 김탁수(김건우 분)의 전략 참모인 양태희(채동현 분)의 꾀임에 빠져 아마추어 경기에 나갔다. 결국 이들의 함정에 빠진 것. 고동만은 경기에서 KO패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했다.

최애라는 병원에 누워있는 고동만을 보며 울음을 터뜨렸다. 응급실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쳐다볼 정도.

다친 고동만이 걱정된 최애라는 "절대 이거 하지마"라며 "너 이거 한다고 하면 절교할거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최애라가 울음을 멈추지 않자 고동만은 최애라를 달래기 위해 "너 그거 아냐, 너 울 때 개코원숭이를 닮았다"라고 장난을 쳤다.

대수롭지 않게 장난을 치는 고동만을 향해 최애라는 "너 절대 하지마"라고 소리치며 또 울음을 터뜨렸다. 

극 중 최애라 역을 맡은 김지원은 털털한 매력을 가진 최애라를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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