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6일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웅진식품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웅진식품이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빅토리아 콜라향'은 '0칼로리 콜라향 스파클링 음료'로 탄산에 설탕·색소 없이 콜라향 만을 더했고, 기존 빅토리아 제품들과 동일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박무룡 웅진식품 마케팅팀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 조사 결과, 건강을 생각하며 탄산수를 찾았던 분들이 콜라·사이다의 맛과 향 때문에 다시 콜라와 사이다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콜라 고유의 향과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을 살려낸 건강한 탄산음료 '빅토리아 콜라향'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는 웅진식품이 탄산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온라인 전용 탄산 브랜드로, 이날 출시된 콜라향 외에도 빅토리아 플레인·자몽·라임·레몬 등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웅진식품은 빅토리아 콜라향 출시를 기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열 명의 당첨자에게는 '빅토리아 콜라향' 스무 병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기한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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