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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노홍철, 치루 이녀석 또…“피곤할 때 벚꽃 피듯이 활짝~”

2014-04-12 13:1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노홍철이 재발한 항문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치루 질환이 재발했음을 고백했다.

   
▲ 나 혼자 산다 노홍철/MBC 방송 캡처

이날 생일을 맞아 노홍철은 “동창들이랑 파티하고 어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랑 파티했다”며 “술 마시고 일어났더니 도졌다”고 항문의 이상 증세를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한 줄로 아는데 4~5일 스케줄을 비울 수 없어 수술은 못하고 응급조치만 해뒀다”며 “그런데 이게 피곤할 때 다시 꽃핀다 벚꽃 피듯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후 노홍철은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이돌, 가수, 배우 등 많은 분들이 항문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내가 이 곳을 많이 알려준 바 있고 한국에는 항문 질환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노홍철의 항문 질환 재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노홍철, 불쌍하다 생일날에” “나 혼자 산다 노홍철, 벚꽃과 함께 항문 질환도 활짝” “나 혼자 산다 노홍철, 웃겨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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