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병헌과 윤여정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크랭크 인'을 한 가운데 '메기톤'급 라인업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병헌은 한물 간 복싱 선수 '조하'로 변신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하고 배우 박정민은 지체 장애를 안고 있지만, 피아노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조하의 동생 '진태'를 연기한다.
윤여정은 두 형제의 엄마 '인숙'으로 분해 우연히 조하 재회해 동생 진태를 부탁한다는 설정으로 이병헌과의 모자 케미가 기대된다.
또한 배우 한지민은 최고 위치의 피아니스트 '가율'로 변신 진태의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고 배우 김성령은 진태와 인숙 모자가 세 들어 사는 집 주인, '홍마담'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역린'의 각본을 집필한 최성현 감독 데뷔작으로 모두에게 잊혀진 복싱선수가 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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