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해피벌룬 환각 물질로 지정 소식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피벌룬 환각 물질로 지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일 한 포털사이트에 "dh54**** 금지약물 지정해야" "dani**** 단순히 용도외 사용금지 수준으로 그쳐서는 안돼" "ling**** 하루걸러 하루 마약 관련 기사가 쏟아지는데 얼마나 호기심들이 넘치시겠어 꼭 규제 강화해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누리꾼들은 "lina**** 폐기 확실히" "newz**** 에휴 무식" "wlsd**** 웃음가스 저거 중세시대부터 쓰던거예요. 마취제가 저거에서 영감받아서 발명된거"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부는 최근 유흥주점과 대학가 주변에서 급속히 퍼지는 '해피벌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인 아산화질소를 수입·소분하는 업체에는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제품의 용도 외 사용금지'라는 주의문구를 표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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