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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산물로 담근 '오이소박이'로 온정 나눠

2017-06-09 09:32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8일‘제8회 서머 쿨 행복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선물할 오이소박이를 담그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지역주민 등 4백여 명이 오이소박이를 함께 만들어 아산지역 저소득가정 1004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약 3만5000개의 오이가 사용되었으며, 삼성전자는 자매마을인 아산시 배방읍 회룡1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힘을 더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서머 쿨 행복나누기’를 통해 총 5148가정에 약 2만9300kg의 김치를 선물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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