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안랩은 기존 자사 동급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대비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신규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디도스 전용 대응 솔루션 트러스가드 DPX제품군의 신규모델인 ‘TrusGuard DPX 6000A’(사진)는 기존 자사 동급장비 대비 CPU와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트래픽 처리 성능을 올리고 디도스 공격 탐지/방어 등 주요 기능 완성도를 높였다. 안랩은 서비스 안정성이 중요한 IT 서비스 기업 및 금융사에 트러스가드 DPX 제품군을 이미 공급하는 만큼 추가수요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사진=안랩 제공
안랩이 출시한 신규 모델은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TrusGuard)’ 제품군 5종(TrusGuard 50B, 70B, 100B, 400B, 500B) △디도스전용 대응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TrusGuard) DPX’ 제품군 1종(TrusGuard DPX 6000A) △네트워크보안 로그 통합관리 솔루션 ‘안랩 TSM’ 제품군 3종(TSM 2000A, 5000A, 10000A) 등 총 9종이다.
이번 신규모델은 안랩의 기존 동급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대비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은 이번 신규모델 출시로 SMB(중소기업)에서 중견, 대기업까지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기존 고객사 제품 업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사업부를 총괄 상무는 “이번 출시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성능 향상과 오랜 기간 축적된 안랩의 전문성, 다양한 고객 경험을 합쳐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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