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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투견장 논란 "불쾌하다 VS 드라마 일뿐" '눈길'

2017-06-12 06:48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드라마 듀얼투견장 논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듀얼'(연출 이종재, 극본 김윤주)에서는 최조혜(김정은)가 재소자중 투견에 대해 아는 사람을 통해 투견장소와 최주호가 큰 판을 벌인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극 중 배경으로 투견장이 등장한다.

 

이때 투견장임을 암시하는 사운드와 투견들의 싸움 연출에 대해 시청자들의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jung****“투견장은 왜나와?애견인 으로써 짜증”, 에도가****“전문가 참여로 찍었다해도 투견장 찾아왔단것으로도 스토리전개 충분할텐데 개들이 물고 쌈하는장면 꼭 보여줘야했냐? 연출 누가했는지 몰라도 생각좀하고 만들어라”, **“투견장 나온 것 자체가 불쾌하다. 안나왔으면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SU**“드라마는 드라마일뿐.동물들 죽이는건 불쌍하고 사람 죽이는건 괜찮나요?투견장이 나오는게 싫다는 건 이해하는데..동물을 쉽게 죽이는거 같아서 불쌍하다는건....드라마나 영화보면 사람이 훨씬 많이 죽을걸요?더 잔인하게?제발 그냥 드라마로 보세요라는 반응의 반대 여론도 함께 형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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