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티저 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청년 경찰'이 최근 '대박' 작품이 없는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체면'을 살려줄 지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이 누적 관객 258만 3950명으로 손익 분기점 220만을 넘겨 체면 치레는 했으나 그 외의 작품들에선 올해 큰 재미를 못 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박서준, 강하늘의 대체불가 콤비 매력으로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청년경찰'에 대해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진 것.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으로, 2017년 대세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한편 의욕이 앞서는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을 중시하는 경찰대생 '희열'(강하늘)로 분하는 이들은 정반대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가운데 '청년 경찰'이 흥행으로 이어지며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자존심을 지켜줄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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