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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가사 논란 사과, 누리꾼들 "힙합은 원래 그런것" VS "한심하기 짝이없다"

2017-06-12 18:5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 = 엠비션 뮤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창모 가사 논란 사과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창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과거 가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창모 가사 논란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zzun**** 이런건 용서가 안되는 행동입니다. 딴것도 아니고... 인재로 인한 억울한 죽음을... 입에 함부로 올리다니" "tkdl**** 우린 뭐 철없던 시절 없었냐 아무리 철없어도 그가사는 아니다" "tae7**** 한심하기 짝이없다..답나온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dlcj**** 힙합은 원래 그런거야" "appe**** 이 사건에 대해서도 법적대웅 나오면 창모 어떻게 되는거지...이제 시작인데" "hoon**** 용기있는 사과는 꼭 필요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창모는 지난 2013년 발표한 'Dopeman'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해당 곡에서 "니들 랩 옷은 대구네 참사 난 니 페이에"라는 가사를 써 비난을 받았다.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비하했다는 이유에서다.

2014년 믹스테이프로 발표한 '소녀'를 통해서는 "그 덕소X 한번 XX 싶다고", "덕소고 초록 핑크 교복 입고 해 버려"라는 선정적 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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