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이 7월 한달간 국내선 6개 노선에 대해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1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항공편을 할인해 준다.
편도기준 운임은 △김포~제주 1만8100원 △부산~제주 2만2100원 △청주~제주 1만8100원 △대구~제주 2만2100원 △광주~제주 2만4100원 △김포~부산 1만8100원부터다. 예매는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엡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제주 오름 열기구 무료탑승권 증정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증정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지역 11개 해수욕장 가운데 협재와 금능 등 4곳은 오는 24일, 화순과 중문 등 7곳은 다음달 1일부터 문을 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문을 여는 일정에 맞춰 7월 한 달 동안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6개 노선 항공권에 대한 특가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