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 아파트에 이어 이달 중으로 오피스텔 200실을 추가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상 28층 1개동이며 전용면적 별로 24㎡ 150실, 49㎡ 50실 등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으로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 거리다.
또 이미 분양을 마친 한강메트로자이 1~3차 아파트와 함께 총 4229가구 대단지를 형성하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 및 주상복합아파트와 연계한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계획이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다.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편의시설 및 첨단 시스템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들어서며 자이 원패스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 터치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조명, 난방을 제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된다.
이밖에 외부 유입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세대환기 시스템, 에너지를 줄이는 로이 유리,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도입 될 계획이다. 200만 화소급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화재·방범 문자 서비스 등 단지 내 안전장치도 갖춰진다.
청약은 오는 20일 견본주택에서 접수를 받은 후 다음날인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 23일 당첨자 계약까지 순서대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또한 제공된다.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20년 8월이다.
경기도 김포시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 조감도/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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