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트와이스 미나를 살해 협박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회원이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일베 회원을 향해 일침을 가한 레이디제인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퍼포먼스라니... 자신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의식조차 없을 텐데 기본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 섬뜩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일베 회원 일부는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농성장 앞에서 치킨, 라면, 햄버거, 도시락 등 먹거리를 나눠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13일 일베 저장소 걸그룹게시판에는 트와이스 미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네티즌의 사과글이 공개됐다.
해당 일베 회원은 트와이스 미나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메시지와 함께 식칼 사진을 올려 공포감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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