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효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효정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서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때 그는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솔직한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그는 ‘정치권에서의 러브콜도 적지 않냐’라는 질문에 “30년간 문화기획자와 제작자, 기관장을 하는 것을 보고 정치권에서 작은 기대를 한 것 같다”라며 “물론 집사람은 반대했다 그런데 삶이라는 것은 한정적이어서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할 일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효정은 “제가 고민 끝에 대전에 온 것도 사실은 40대 후반에 고민하던 인생 로드맵과 일정부분 관련이 있다”라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진흥원장 역할에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쏟는 일에만 집중을 할 겁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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