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에이핑크를 상대로 한 살해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세간에 전해지자 대중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15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한 남자가 14일 강남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에이핑크 기획사에서 나를 고소했다. 에이핑크를 칼로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경찰 6명이 신변 보호와 수사 차원에서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멤버들은 성동구 연습실에 있었는데 관할서 경찰 2명이 연습실로도 찾아왔다”며 “혹시 모를 상항에 대비해 멤버들은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협박 전화를 걸어온 협박범의 소재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제발 괴롭히지마. 정말 오래 활동하면서 죄없이 활동한 애들이란말야”(iglo****) “세상에 미친 사람들 너무 많네”(hbh9****) “경찰서에 직접 전화를 해서 살해 예고를 했으면 단순 관종이 아니라 거의 정신병자 수준인데 이건 가볍게 보지말고 진짜 조심해야 할 일인 듯”(Seokju Han)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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