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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조윤우, 스타일리시한 오피스 패션 남자들의 ‘워너비’ 부른다

2017-06-15 08:29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킹콩 by 스타쉽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배우 조윤우의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이 돋보이고 있다.

조윤우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구세준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구세준’은 철부지처럼 행동하지만, 내면에는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로 가득한 재벌 3세다. 이 가운데 조윤우의 패션이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도트, 스프라이트, 체크 등 여러 패턴이 돋보이는 오피스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또한 조윤우는 도트 패턴과 체크 패턴을 과감하게 믹스매치한 슈트 스타일링도 남다른 슈트핏과 우월한 비주얼로 소화, ‘구세준룩’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윤우는 블루, 핑크, 네이비, 버건디 등 다양한 컬러의 재킷과 셔츠를 선보이며, 재벌 3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극중 조윤우는 질투심에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부터 연민이 느껴지는 애처로운 눈빛, 캐릭터의 변화를 보여주는 강단 있는 눈빛까지 팔색조 같은 눈빛 연기로 ‘구세준’을 표현해냈다. 특히, 지난 18회 말미 방송된 19회, 20회 예고편에서 조윤우가 김주현을 향해 “강하리 너, 설기찬이랑 그만 놀아”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는가 하면, “널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어, 조윤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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