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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창구' 실시

2017-06-15 10:29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고령자 고객 대상으로 운영됐던 ‘시니어고객 상담창구’를 장애인까지 대상 고객을 확대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창구’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령자 고객 대상으로 운영됐던 ‘시니어고객 상담창구’를 장애인까지 대상 고객을 확대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창구’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제공=신한은행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창구는 전국 리테일 및 금융센터 697개 영업점에 설치돼 장애 유형별 고객 응대 지침을 숙지한 직원이 장애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거점 영업점에 장애인 전용 전화기를 배치해 업무를 지원했고, 고객에게 제공되는 약관 및 상품설명서 등에 VOICE1(음성전환 바코드)을 의무 적용해 점자 민원 신청 프로세스를 통해 시각장애 고객들의 불편함을 사전에 차단했다.

아울러 금융권 최초 인터넷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해 시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스마트OTP를 도입해 청각장애 고객들이 쉽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이용 절차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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