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2명이 휠라 매장에서 애슬레저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본점 행사장에서 '스포츠·아웃도어 大박람회' 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아웃도어·골프·휘트니스·헬스·요가 용품 등 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슬라이드 신발·리복 클래식화·애슐리트 다예팬츠·프런투라인의 스포츠 브라탑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문 강사를 초빙, 피트니스 용품 및 요가·스트레칭 용품 활용법 등을 시연하고 스포츠 용품 및 VR을 활용한 가상 현실 등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들을 선보이는 '체험형 박람회' 성격으로 마련됐다.
16일에는 센서형 발판을 이용하여 스크린 게임을 진행하는 '스마트 런닝머신'과 스크린에 무작위로 뜨는 경품사진을 터치하여 받는 '스마트 터치경품' 등의 '스마트 고객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18일에는 올해 수영복과 래쉬가드 신상품을 선보이는 '수영복 패션쇼'가 예정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VR을 활용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5D월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규완 롯데백화점 본점장은 "최근 고객들이 선호하는 운동이 피트니스, 요가 등으로 변화하면서 에슬레저 등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 스타일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상품 행사와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상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