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주말인 토요일 오늘날씨는 서울을 비롯 내륙 곳곳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 폭염주의보와 함께 뜨거운 날씨가 예보됐다.
일요일 역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예보됐다. 따뜻한 공기 유입과 강한 일사로 기온이 올라 곳곳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말날씨 내일날씨 자외선 오존 폭염주의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비소식 없는 가운데 햇살이 내리쬐는 뜨거운 주말이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자외선과 오존 농도는 기온 상승과 함께 치솟아 외출시 주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날씨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해안지역은 동풍의 유입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남북서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해안지역을 제외하고는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주말인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수원 목포 포항 춘천 18도, 대구 강릉 16도, 광주 제주 청주 인천 전주 19도, 부산 창원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세종 대전 전주 광주 춘천 30도, 대구 29도, 부산 제주 25도로 해안지역을 제외한 내륙지역은 무더위가 예보됐다. 낮 동안 일사로 인해 지역에 따라서는 크게 기온이 오르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에도 비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뜨거운 햇살이 이어지겠다. 경남내륙 일부지역은 33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이 후에도 큰 비소식은 없이 무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다만 다음주 목요일인 23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 일부지역에 소나기 오는 곳 있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