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건형이 아내를 끔찍이 사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건형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아내가 임신한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여자들은 어떤 기분일까, 너무 좋아해도 이상할 것 같아서 순간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안아주면서 고맙고, 축하한다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건형은 "그때는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는 임신 초기였다. 아내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5분 대기조로 있었다. 옆에 있어주려고 몇 개월 동안 일을 안했다”며 다정한 면모를 발산했다.
한편 박건형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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