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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위기의 공주 "제목이 왜 엽기적인 그녀?"...‘엇갈린 반응’

2017-06-20 07:4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엽기적인 그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는 민유환(오희중 분)을 보고 달려가려는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붙잡는 견우(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와 혜명공주는 우연히 죽은 민유환이 남긴 편지를 발견했다. 민유환은 "3년전, 중전마마를 모시러 갔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다. 서둘러 마마에게 알리려고 했지만, 억울한 누명에 씌워 도주할 수 밖에 없었다. 정기준 그 자를 조심하라"라고 경고를 남겼다. 

한편 휘종은 혜명공주의 혼사를 추진시켰다. 이에 정기준은 혜명공주와 청과의 혼사를 추진했지만, 휘종은 "공주를 청으로 보낼 수 없다"고 대립했다. 그러나 이후 정기준과 신하들은 공주의 폐위를 요구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yibb****“주원이 도와주면 넘 든든할듯ㅠ 견우 넘 따뜻하고 지혜롭고 이쁘잖아~~♡♡♡”, judy****“부담없이 재밌게 볼수 있는데 그리고 주원이랑 오연서 너무 잘어울려요”라며 응원을 받는 한편 reir****“그래서 난 아직도 왜 이 드라마 제목이 엽기적인 그녀인지 도통 모르겠다”는 엇갈린 반응도 나오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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