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금투협이 6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7년 제5차 이사회’를 열어 6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켄달스퀘어자산운용 김구영 대표, 지브이에이자산운용 박지홍 대표, 수성자산운용 박세연 대표,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국제자산운용 권봉주 대표, 쿼터백자산운용 장두영 대표, 티엘자산운용 이혁진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국제자산운용, 수성자산운용, 지브이에이자산운용, 켄달스퀘어자산운용, 쿼터백자산운용, 티엘자산운용 등 6개사다.
국제자산운용은 국내외 AI투자 중심으로 최적의 멀티에셋전략을 구사해 중장기 안정적 중수익을 추구한다. 수성자산운용은 네트워크, 현장의 비계량정보, 전문적 계량정보 등을 종합해 딜 위주의 운용을 통한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지브이에이자산운용은 시장독립적,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를 추구하는 멀티전략 헤지펀드운용사다. 켄달스퀘어자산운용은 국내 중·대형 물류센터 투자와 개발전문 운용사로서, 글로벌 부동산투자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쿼터백자산운용은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보다 체계적·안정적 수익창출을 추구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운용사다. 티엘자산운용은 ‘고객이익 최우선’을 미션으로 우수한 투자성과를 장기적으로 제공하는 신뢰받는 투자솔루션 제공 운용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날 6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 총수는 361개사가 됐다. 정회원 229사(증권 54사, 자산운용 159사, 선물 5사, 부동산신탁 11사), 준회원 109사, 특별회원 23사 등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