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신안이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B3블록)에 분양중인 '다산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특별공급 결과 절반에 다소 못미치는 가구가 주인을 찾았다.
2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한 '다산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419가구 모집에 203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48%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36가구를 모집한 84㎡B형이 22명(61%)의 당첨자가 나왔고, 383가구를 모집한 84㎡A형은 181명의 당첨자가 나와 47.3%의 소진율을 보였다.
이는 신안이 지난해 B6블록에 선보인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특별공급 소진율 59%보다 1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10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선보인 '다산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와 '다산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각각 76%와 82%의 소진율을 기록했었다.
다산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282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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