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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다시 만난 세계' 차태훈으로 캐스팅...'완벽남'으로 등장

2017-06-22 14:4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진우가 '다시 만난 세계(가제)'에 출연이 확정됐다.

김진우는 안방극장, 스크린뿐만 아니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았으며 SBS 새 수목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가제)'(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김진우는 성해성 (여진구 분)의 친구이자 청호 백화점 상무 차태훈을 연기해 공부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 운동까지 잘하는 완벽남으로 등장한다.

김진우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다시 만난 세계'는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함께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가제)'는 열여덟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의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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