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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드라마 중간 투입,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

2017-06-23 10:31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장희진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급작스레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장희진과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진은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제의를 고민을 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당시 관리를 위해 피부과 진료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진료 10분 전 기다리는 중 섭외전화가 걸려왔다. 전화가 10분만 늦었다면 저는 레이저를 받고 얼굴이 부어서 집에 갔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때 들었을 때 하느님이 내려주신 기회라고 생각했다. 조금만 늦었으면 못할 일 이었다. 그 이야기 듣자마자 피부과 진료를 취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정해당 역은 구혜선이 캐스팅 됐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 장희진이 투입됐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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