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끝없는 인기를 보이며 흥행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악녀'는 3만 701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8만 9676명을 기록했다.
'악녀'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 분)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알고 운명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옥빈의 화려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악녀'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개봉 후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누적 관객수 126만 5876명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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