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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군면제, 누리꾼 "아파서 못가면 어쩔 수 없지" "입장 바꾸면 나도"

2017-06-27 11:49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유아인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유아인이 골종양으로 인해 군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 질환으로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동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으며 이후 2015년 골종양 판정을 받았다.

이에 2015년 당시 받았던 첫 신체검사와 2차, 3차 신체검사가 있었던 2016년, 지난 3월 4차 신체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판정 보류등급인 7급을 받았으며 끝내 5월에 진행한 신체검사에서 군 면제를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군대갔다온 게 벼슬인가 몸이 아파서 못가면 어쩔 수 없지 (park****)“ ”아프면 안가는게 맞지. (soma****)“ ”솔직히 가기 싫었을텐데, 입대 할라고 노력했구먼...뭔 욕들을 하시나.. 입장 바꾸면 나도 그럴 듯 (zoma****)“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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