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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갤럭시S8+, MWC 2017 상하이 '최고 스마트폰' 선정

2017-06-29 08:39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드레스 상하이 2017(MWC 상하이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푸동 다관극장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7'에서 삼성전자 중국법인 왕통 부사장(오른쪽)과 중국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쓰한보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 상하이 2017'에서 매년 아시아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 기업·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인상적인 기능들로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인 디자인, 생체인식·듀얼픽셀 카메라·IP68 방수방진 등 강력한 성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MWC 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 행사다. 올해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아시아 모바일 업계 주요 인사와 업체들이 모여 최신 IT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의 모바일 라이프 체험 기회를 공유한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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