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주요 백화점이 이번 주말을 전후로 여름철 맞이 정기세일에 일제히 돌입한다. 의류, 신발, 잡화 등 다양한 여름 상품을 최대 9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기간 중 '롯데 탑스', '엘리든', '비트윈' 등 롯데백화점 자체브랜드(PB) 편집 매장에서 직매입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모든 점포에서 '바이어 추천 빅 세일 상품전'도 연다. K2, 나이키, 쌤소나이트, 슈페리어, 소다, 폴햄 등 총 85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구리점은 6일까지 '아웃도어, 레저 상품전'을 열고 블랙야크, 밀레, 빈폴아웃도어 등 6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도 여름 정기세일을 마련했다. 압구정본점은 2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30억 원 규모의 '여름 상품 특집전'을 진행한다. 레이밴, 생로랑, 보테가베네타 등 20여 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DKNY, 일레븐티, 코에보 등 남성 수입 패션 브랜드 20여 개의 이월 상품을 30~50% 싸게 내놓는다.
무역센터점도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쌤소나이트, 만다리나덕, 리틀파머스 등 가방 브랜드와 탠디, 벤투로소 등 신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도 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마에스트로,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헤지스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맨즈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상반기 베스트셀러전'을 열고 10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지난달 29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봄 정기세일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16일까지 여름 세일을 벌이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신세계 삼성카드·360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캐리비안 베이의 '신세계 프라이빗존'에서 사용 가능한 신세계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세계 시티카드 고객이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파라솔, 선베드, 튜브, 샤워쿠폰으로 구성된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사전 예약권'을 준다.
본점은 5일까지 신관 4층 특설 행사장에서 벨롭, STL, 레노마가 참여하는 수영복 특집전을 연다. 영등포점은 2일까지 '서머 맨즈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을 비롯해 각 지점별로 다양한 세일을 진행한다.
압구정동에 있는 명품관에서는 6월29일~8월31일 '봄·여름 삼성물산 시즌오프' 행사가 열린다. 여성의류 명품 브랜드와 남성의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재고소진시까지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 자라를 최대 60% 싸게 팔고, 천안 센터시티는 5일까지 '인기 브랜드 르크루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수원점은 1일부터 7일까지 '금강제화 헤리티지 세븐 데이' 행사를 열고 헤리티지 전 제품을 20% 내린 가격에 판다. 진주점은 7일~13일 세일 축하 비너스 30~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아이파크백화점과 AK백화점도 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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