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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삿포로 신규취항 이벤트 진행

2017-07-02 17:51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이스타항공이 지난 1일 신규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 정기운항을 기념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신치토세 공항에서 진행된 현지 취항식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관계자 및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출발편에서는 기내 이벤트를 통해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모형항공기 등을 증정하고, 현지 도착 후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홋카이도공항공사 캐릭터 ‘키타뵹’과 치토세공항소재 토마코마이시 캐릭터 ‘토마춉’ 인형이 탑승객들을 맞이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삿포로(신치토세),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 총 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주7회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ZE621)은 매일 오전 7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10시 10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한다. 복편(ZE622)은 오전 11시 10분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2시 10분 인천국제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탑승 게이트 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삿포로 정기편 취항식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김상호 이스타항공 지점장은 “삿포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관광도시로 일본 현지에서도 방문 선호도가 높은 도시”라며, “이번 정기편 취항으로 더욱 다양해진 이스타항공의 일본노선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스타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일본 전 노선 7월 항공권 특가 판매에 돌입한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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