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부산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초특가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FLY&SALE'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할인은 국내선(제주 노선) 3개와 국제선 23개 등 총 26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 1만4900원 △후쿠오카 3만8000원 △타이베이·가오슝 6만3000원 △칭다오·홍콩·마카오 7만3000원 △세부·다낭 9만3000원 △하이난·시안·옌지·씨엠립 10만3000원 등부터 구매 가능하다.
오픈 시간은 지역별로 상이하여 국내선은 11일,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은 12일, 일본 노선은 1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9일부터 2018년 3월 24일까지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단, 괌 노선은 23kg 2개까지 허용) 무료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쿠오카를 제외한 국제선 전 노선에 따뜻한 기내식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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