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한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특별공급에서 무난한 소진율을 보이면서 1순위 청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4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접수 결과 835가구 모집에 253가구가 당첨돼 30%가 넘는 소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480가구를 모집한 84㎡A 주택형은 223명이 당첨돼 46.5%의 소진율을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특별공급에 많은 청약자가 쇄도할 경우 적격자 선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1순위 청약은 특별공급 청약 이틀 뒤인 오늘 진행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아파텔), 상업시설로 이뤄졌다. 최고 49층, 12개동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84~95㎡ 2230가구, 아파텔은 전용 29~84㎡ 1242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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