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대표 게임들이 전세계 46개국 중 매출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대표 게임들이 전세계 46개국 중 매출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6일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마블 올스타 배틀' 등 주력 게임들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 등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5위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 2월말 넷마블이 인수한 '카밤'의 개발작 '마블 올스타 배틀'은 최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인기에 힘입어 현재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는 물론 전 세계 38개국에서 매출 톱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블 올스타 배틀은 미국 등 서구시장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라며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올 3, 4분기 일본과 북미에 각각 출시할 예정인 만큼 글로벌 매출에서 긍정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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