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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술이전·자문 위한 상담센터 개소

2017-07-07 13:30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한국전력은 지난 5일 김시호 부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Do! Dream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김시호 한전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KEPCO Do! Dream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오픈 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제공


본사 2층에 위치한 'KEPCO Do! Dream 상담센터'는 중소기업 대상 으로 기술관련 상담과 지원, 지식재산 컨설팅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한전은 센터방문, 온라인, SMS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담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관련 기술별 전담조직을 구성했고, 사이버홈페이지를 구축해 고객 맞춤형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KEPCO Do! Dream 상담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및 컨설팅으로 한전의 R&D 성과가 중소기업에게 기술이전돼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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