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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하반기 집값 0.3%·전세 0.2% 오를 것"

2017-07-12 14:22 | 김관훈 기자 | mp9983@mediapen.com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집값 상승세가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감정원은 12일 '2017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 및 하반기전망'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 매매가격은 0.3%, 전셋값은 0.2%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상반기(매매 0.6%·전세 0.4%)보다 상승폭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감정원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6·19부동산대책과 내달 예정된 가계부채종합대책 등 금융규제 강화가 예고되면서 가격조정이 이뤄지는 등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재건축이나 개발호재가 있고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수요는 구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도 64만건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세시장은 큰 폭의 상승없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거주 수요가 많은 서울 지역은 강남 4구에서 대규모 재건축 이주가 예정돼 있어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수요 대비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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