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는 세계 각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 '이날은 비워두세요(Save the date)'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 각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 '이날은 비워두세요(Save the date)'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다음 달 31일 오전 9시(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날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 개막 하루 전이다.
이번 초청장은 18: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V자'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LG G6'와 같이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을 적용했음을 암시한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LG G6'에 업계 최초로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면은 키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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