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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유로머니 선정 '亞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 수상

2017-07-14 15:01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하나은행은 13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한 '2017 최우수 은행상' 시상식에서 국내 은행 최초로 '2017 아시아지역 혁신 ·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가운데)이 클라이브 홀우드(Clive Horwood) 유로머니 편집장(오른쪽), 크리스 롸이트(Chris Wright) 유로머니 아시아 편집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 구(舊)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 ▲ 성공적인 IT 통합 및 임직원간 화학적 결합 완성 ▲ 시너지 본격화에 따른 은행의 양적·질적 성장 ▲ AI를 접목한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고의 은행으로 선정됐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유로머니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을 수상한 바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통합은행의 시너지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일류은행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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