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파주 LCD 산업단지 배후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운정 야당역 헤리움'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힘찬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을 연 '운정 야당역 헤리움(시행자 아이엠모퍼레이션)' 홍보관에 주말까지 4일 동안 4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 야당동에 들어서는 '운정 야당역 헤리움'은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2~28㎡ 335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파주운정신도시에 있으면서 주변 대형 산업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파주 LCD 산단에 조성되는 파주 LG 디스플레이 P10공장을 비롯해 파주 출판단지, 파주 문발산단 등이 배후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분석이다.
경의선 야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이고,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또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풍부한 임대수요와 편리한 교통망 등의 미래가치를 알아본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공간 연출과 최첨단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성을 인정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파주시 야당동 1074번지(월드타워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지난 14일 '운정 야당역 헤리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힘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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