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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동물 IoT' 체험존 운영

2017-07-18 10:14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유플러스는 18일 이마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멀티샵 '몰리스 펫샵'과 동물전문병원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반려동물 IoT'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IoT'는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 3종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18일 이마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멀티샵 '몰리스 펫샵'과 동물전문병원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반려동물 IoT'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CCTV 미니는 4배줌·142도 광각 카메라에 양방향 음성통화, 최대 50일 영상 저장, 예약녹화 설정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이 IoT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구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전국 34개 몰리스 펫샵 중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점과 서울 서초구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병원 '치료멍멍 동물의료센터'에 체험존을 구축했다.
 
체험존에는 LG유플러스 IoT가이드가 상주하면서 체험 상품의 이용안내와 서비스 시연은 물론 고객이 서비스 사용에 만족해 가입을 원할 경우 청약 가입 신청을 받아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스타필드 하남점 외에 내방객이 많은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도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몰리스 펫샵 9개점 '펫호텔'에는 홈CCTV를 설치해 고객들이 휴가철 자신의 반려견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고성필 LG유플러스 IoT 기획담당은 "IoT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품 시연과 직접 경험기회를 제공해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IoT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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