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KT는 1년 간 재무·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2017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성과를 통합 공개하는 자료로 2006년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발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신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다.
보고서는 5G 통신, 지능형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KT의 고민과 성과를 담았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KT의 2017 통합보고서에는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방글라데시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 등 전 지구적인 문제에 대한 KT의 창의적인 해결책이 소개됐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UN SDGs를 선도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1년 간 재무·비재무적 성과를 담은 '2017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KT 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