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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여름 휴가철 통신 품질 관리 완료

2017-07-20 10:04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워터파크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설치 △비상 상황실 운영 등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데이터 트래픽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여름휴가 기간 동안 해수욕장·워터파크·계곡 등 주요 피서지의 시도호가 평시 대비 최대 2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기지국 용량 증설·이동기지국 배치 및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휴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SK텔레콤은 비상 상황실 운영을 통해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주요 해수욕장, 고속도로 등 703곳, 기지국 5300여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또 태풍과 장마 등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현장 조치를 위해 재난관리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워터파크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증설 △이동기지국 설치 △비상 상황실 운영 등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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