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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8 다음달 23일 뉴욕서 공개

2017-07-21 09:44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8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가 언팩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갤럭시노트8(가칭)이다. 초정장에는 스마트폰 형태의 배경 안에 'Do bigger things'(더 큰 일을 하세요)라는 영문이 적혀 있다. 또 파란색의 S펜도 그려져 있다.


해외 정보기술(IT)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의 디자인은 갤럭시8 시리즈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에는 6.3인치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인피티니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후면 카메라 우측에 지문인식센서가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8의 램은 6GB, 내장 플래시 메모리는 64GB와 128GB 등 2가지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언팩이 열리는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뉴욕 맨해튼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복합 전시·공연장이다. 갤럭시 언팩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달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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