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故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3주기를 맞았다.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받고 투병을 시작한 유채영은 2014년 7월 24일 오전 8시 4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오늘(24일)이 고인의 3주기.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 그룹 어스와 쿨의 멤버로도 활동한 유채영은 1995년 쿨을 탈퇴, 1999년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영화 '색즉시공'(2002), '누가 그녀와 잤을까'(2006), '패션왕'(2012)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채영 3주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벌써 떠나신 지 3년 됐네요...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보고 싶네. 참 유쾌한 분이었는데", "벌써 3주기라니... 유쾌했던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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