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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수자원공사와 '꿈나무, 물 소중함 교육' 캠페인 진행

2017-07-25 06:00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지난 21일 롯데마트 청량리점 샤롯데 봉사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복지시설에서 '물 소중함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롯데마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샤롯데봉사단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결연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과학 체험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꿈나무, 물 소중함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물의 특성 및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와 가뭄의 심각성 및 절수 방법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책자 등을 지원한다.

샤롯데봉사단은 결연 아동 복지시설에 절수용 샤워기 등 절수 용품을 전달하고, 이를 직접 교체할 계획이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물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절수를 생활화해 모두가 '물 한 방울 지킴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전국 127개 봉사단이 점포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과 1:1로 자매결연을 체결, 매월 테마를 선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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