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재생사업 연계형 토지비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국비지원 재생산단으로 지정된 24개 노후산단 내 휴·폐업부지다.
LH는 토지소유자의 매입신청을 받아 산업단지 여건과 사업 연계 가능 여부, 수요확보 등의 심사를 통해 매입대상 토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입대상토지에는 도시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201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노후산단 재생사업 연계형 토지매입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8월14일부터 전국 LH지역본부를 통해 매입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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